출판사 130곳 참가…전략적 제휴 모색
[뉴스핌=한태희 기자] 웅진씽크빅은 지난 26일 회원제 독서·학습 플랫폼인 웅진북클럽을 소개하는 웅진북클럽 출판문화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웅진북클러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출판사와 전략적 제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출판사 약 130개도 참가했다.
<사진=웅진씽크빅> |
웅진북클럽에서는 웅진씽크빅 도서 뿐만 아니라 시공주니어, 비룡소, 주니어김영사, 랜덤하우스UK, 하퍼콜린스 등 국내외 140여 개 출판사 도서 5000여 권을 볼 수 있다. 실물 도서도 구매할 수 있다.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웅진북클럽 회원은 도서와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문화공연, 전시회,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 웅진북클럽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웅진북클럽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웅진북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 플랫폼으로 국내외 출판사 도서의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