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5월23일~27일) ▲에이치시티 ▲에이프로젠 ▲미투온 ▲자이글 등 4개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기술검사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44억5400만원, 영업이익 42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의약품을 주요제품으로하는 연구개발업체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6억5900만원, 25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에이치시티와 에이프로젠의 상장주선인은 모두 미래에셋대우로 선정됐다.
소셜카지노게임 서비스를 제공중인 소프트웨어개발업체 미투온의 경우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했다 이를 철회한 뒤 국내 상장을 추진한다. 미투온의 작년 매출액은 148억9100만원, 영업이익은 57억9400만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자이글은 적외산 가열 조리기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가전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19억2300만원, 166억9200만원이다. 하나금융투자와 KB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상장을 주관한다.
한편, 30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1곳,과 외국기업 4곳 등 총 25곳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