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29일 방송에서 몸무게를 고백한 장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몸무게를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달 29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7 vs 300kg 최종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체중계를 찾아 자신의 몸무게를 잰 후 산장을 탈출해야한다. 만약 멤버들의 몸무게의 합이 300kg가 넘으면 양평역까지 걸어서 집에 가야한다.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가 헌터들에 뜯기면 모래주머니를 받게 돼 게임에 불리해 진다.
지석진은 멤버들에 몸무게를 물어봤고 이광수는 76kg, 하하는 68kg, 지석진은 70kg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송지효에 "얘는 50kg?"라고 질문했고 당황한 송지효는 "나 50kg 조금 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과 개리는 체중계를 찾았고 송지효의 몸무게는 53.4kg로 밝혀졌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