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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재진이 연속 폭탄발언으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이재진 연속 폭탄발언 "YG 카드 한도는 1억원…농담 아니다, H.O.T 나와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 이재진이 YG의 카드 한도를 밝히는가 하면 H.O.T에게 정면 대결을 신청하며 도발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의 5인이 출연해 20년 전 활동과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재진에게 김구라는 "한도 없는 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 정보의 출처는 은지원으로, 은지원은 "(이재진이) 한도가 없다고 우기더라"라고 말했다.
이재진은 "저는 교통카드까지도 체크카드를 쓴다"며 "한도 없는 카드를 쓰는 것은 양현석"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이 쓰는 신용카드 한도는 한 달에 1억 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또 규현은 SM 출신인 H.O.T.를 언급하며 “YG와 계약하면서부터 멤버들 다같이 타도 H.O.T.를 외친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강성훈은 “재미삼아 한 것”이라며 “재진이도 농담이었다”고 말하며 수습을 하려 했다.
하지만 이재진은 “농담이 아니다. H.O.T. 나와!”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으며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