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가 이혜리·조항조·박애리·허성희 등이 출연해 현충일 특집으로 꾸민다. <사진=KBS '가요무대' 홈페이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요무대’가 현충일 특집으로 꾸며진다.
6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서는 ‘현충일 기획-숭고한 넋을 기리며’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첫 무대는 수도방위소령부 군악대가 ‘진혼곡’을 트럼펫으로 연주한다. 이어 베이스 이준석의 ‘비목’이 무대를 채운다.
또 이혜리와 조항조, 장은숙은 각각 ‘임 계신 전선’ ‘전선야곡’ ‘아내의 노래’로 구슬픈 마음을 대변한다.
현숙은 ‘향기 품은 군사우편’, 송대관은 ‘굳세어라 금순아’, 박애리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선곡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한다.
아울러 현철, 네이비 싱어즈(해군 성악팀), 김국환, 쟈니브라더스, 허성희, 설운도, 소프라노 신델라도 추모의 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가요무대’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