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한화, 9위 KIA 1G차 추격... 이태양 vs 임준혁, 장원삼 vs 소사, 니퍼트 vs 밴와트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6월09일 00:01

최종수정 : 2016년06월09일 00:01

 

[프로야구 순위] 한화, 9위 KIA 1G차 추격... 이태양 vs 임준혁, 장원삼 vs 소사, 니퍼트 vs 밴와트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한화, 9위 KIA 1G차 추격... 이태양 vs 임준혁, 장원삼 vs 소사, 니퍼트 vs 밴와트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에 1점차로 패해 5연승이 좌절됐다.

kt 선발 주권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뒀고 김재윤이 3세이브를 올렸다. kt는 KIA의 5연패로 한단계 오른 8위에 자리했다.

2위 NC 다이노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7-3으로 꺾었다. 이날 나성범은 연타석 홈런(2회 1점 12호포, 3회 2점 13호포)을 터트려 NC의 6연승 행진을 이끌었고 이종욱도 4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민호의 시즌 4승,

4위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12-6으로 꺾고 2연패서 탈출했다. 이날 박용택은 홈런 두 방((1회1점, 7회1점)을 포함해 6타수 4안타 4타점, 포수 유강남도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를 3-2로 꺾고 2연승을 질주, 7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고 6연패에 빠진 SK는 삼성과 함께 공동 6위로 추락했다. 황재균이 1회 투런 홈런(시즌 8호)으로 결승포를 기록했고 박세웅은 6이닝 무실점으로 5승을 수확했다. 손승락은 10세이브.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를 ‘약속의 8회’서 대거 5득점 5-3으로 승리, 무려 8년만에 6연승을 일궜다. 정근우가 8회 3점 역전 3점포를 터트렸고 박정진은 3승, 정우람은 7세이브를 작성했다. 이로써 한화는 9위로 추락한 KIA를 한경기차로 쫓고 있고 4위 LG를 4.5 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9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삼성과 LG가 각각 장원삼과 소사를 선발 투수로 내보내고 인천에서는 롯데의 박진형과 SK의 세든이 맞붙는다.

수원에서는 니퍼트가 kt의 밴와트를 상대로 다시 설욕전을 노린다. 대전에서는 KIA는 선발 투수로 임준혁이 나서고 한화는 이태양을 앞세워 대망의 7연승에 도전한다.

마산에서는 넥센과 NC가 각각 박주현과 스튜어트를 선발 카드로 내세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