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이 최나무의 정체를 알아보려 한다.

13일 방송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76회에서 천일란(임지은)이 민선아(최나무)가 자신의 친딸이 맞는지 확인하려 한다.

일란은 서연희(임채원)와 김계옥(이주실)의 관계를 확인하며 압박감에 시달린다. 이수창(정희태)은 일란에게 "걱정하지마. 별일 없을 거야"라며 "미리 겁먹을 필요 없어"라고 다독인다.

이후 일란은 "어떻게 찾았을까. 난 영원히 못 찾을 줄 알았다"고 말한다. 일란은 경악하는 수창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그 애가 정말 내가 버린 아이라면 분명 어깨에 흉터가 있을 텐데"라고 말한다.

한편, 이강욱(이창욱)은 자수를 결심한다. 강욱은 말리는 박선호(지은성)에게 "계속 이렇게 있다면 너나 꽃님(나해령)이도 다 위험해져. 내가 잘못 판단했던 것 같아"라고 설명한다.

선호는 위기에 몰린 강욱을 돕기 위해 박민규(김명수)의 약점을 찾으려 한다. 선호는 망치(장지건)에게 "아버지가 정치자금을 대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76회는 13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