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여름용품 준비해 나눔 봉사 실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6곳에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뉴스핌=이수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금천구청, 사단법인 사랑밭과 함께 여름을 맞아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여름 용품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금천구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여름용품이 담긴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행복상자에 들어가는 모기장, 선크림, 쿨매트 등 다양한 여름나기 제품 구입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컴투스의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은 지난 1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 모여 천연 모기약을 직접 만들고 상자 구성품을 포장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련된 150개의 선물상자는 금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준엽 사원은 "직접 만든 여름 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선물 상자가 지역 아동들의 여름 나기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투스는 '미래 희망 더하기' 사회공헌 테마 아래 미래 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동센터 공부방 환경 개선 활동', '도서관 정비 활동' 등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게임 이용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