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에프엔씨엔터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에프엔씨엔터는 2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1250원, 8.68% 내린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1만2250원까지 하락,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에프엔씨엔터 소속 연예인 A씨가 '방송인 유재석씨가 영입된다'는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포착, 최근 소속사 사무실과 주거지 등 4~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계자를 불러 조사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