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스위스를 대표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의 내한 공연에 푸조 508GT 차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루체른 심포니 내한 기간 동안 제공할 '뉴 푸조 508GT'는 푸조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주행성능까지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루체른 심포니는 1806년 창단해 21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루체른 KKL홀의 상주악단이자 루체른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로 유명하다.
이번 내한 공연은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6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순으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 협연으로 베버의 오페라 '오이뤼안테 서곡'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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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스위스를 대표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의 내한 공연에 푸조 508GT 차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불모터스>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