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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 결승골’ 콜롬비아, 미국에 1-0승 코파아메리카 2016 3위 확정

기사입력 : 2016년06월26일 11:04

최종수정 : 2016년06월26일 11:04

‘바카(사진) 결승골’ 콜롬비아, 미국에 1-0승 코파아메리카 2016 3위 확정. <사진= 코파아메리카 공식 홈페이지>

‘바카 결승골’ 콜롬비아, 미국에 1-0승 코파아메리카 2016 3위 확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피파랭킹 3위 콜롬비아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피닉스 대학 스타디움에서 열린 랭킹 31위 미국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코파 아메리카 2016서 3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는 전반 31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하메스의 킬패스를 아리아스가 골대 오른편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머리로 바카에게 공을 건넸다.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온 바카는 슬라이딩하며 결승골을 성공 시켰다.

후반 들어 15분 콰드라도의 칩슛이 하워드 골키퍼의 키를 넘겼으나 골대 위쪽 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1분후인 후반 16분 미국의 바비우드가 역습 상황서 강하게 차낸 슛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

콜롬비아는 후반 36분 카르도나의 슛이 하워드의 선방에 막혔고 미국은 추가시간 만회골을 얻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로스코와 아리아스는 경합중 밀쳐 후반 추가시간 3분 둘 다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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