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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캠프 ‘데뷔전 무난’ 한화 이글스 첫 7위... 12호포 정근우 ‘아깝다! 사이클링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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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캠프(사진) ‘데뷔전 무난’ 한화 이글스 첫 7위... 12호포 정근우 ‘아깝다! 사이클링히트’ . <사진= 뉴시스>

서캠프 ‘데뷔전 무난’ 한화 이글스 첫 7위... 12호포 정근우 ‘아깝다! 사이클링히트’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시즌 첫 7위로 마감, ‘가을 야구’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

개인 최다 홈런 타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린 정근우는 이날 세자릿수 안타와 함께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할 뻔 했지만 3루타를 놓쳐 아쉽게 이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다. 정근우는 2회 1루타, 4회 2루타, 6회에는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가진 서캠프는 4.1이닝 도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서캠프는 선발승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2개가 남아있었지만 퀵후크로 교체됐다. 서캠프의 총 투구수는 69개로 스트라이크 40개, 볼 29개로 최고 구속은 146km를 찍었다. 이중 직구는 49개(141~146㎞), 커브 15개(118~123㎞), 커터 5개(139~140㎞)를 던졌다.

한화는 1회부터 3연속 안타로 2점을 내며 앞서 나갔다. 1회초 이용규와 송광민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데 이어 김태균이 류제국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주자를 모두 불러 들여 가볍게 점수를 냈다. 2-0.

메이저리그 출신 에릭 서캠프는 1회 최고 구속 146km 직구로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서캠프는 1회말 선두타자 박용택을 5구만에 볼넷으로 내보내며 몸을 천천히 끌어 올렸다. 이후 이천웅을 4구만에 145km 직구로 삼진으로 잡아낸데 이어 정성훈을 6구만에 144km 직구를 던져 2루수 땅볼로 유도한 후 히메네스를 146km 직구를 던져 6구만에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비교적 빠른 직구와 정교한 제구력으로 승부를 거는 모습이었다.

한화는 2회에도 2점을 추가했다. 강경학이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정근우가 중전 1루타를 쳐냈다. 정근우의 11년 연속 세자리 안타. 이후 2사 1,2루서 이용규의 1,2루 간을 뚫는 안타로 점수를 추가한 후 이어진 2사 1,3루서 송광민의 3루간을 빠지는 적시타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4-0.

3회 선두타자 김경언이 6구만에 볼넷을 얻어 나가자 LG는 1사 1루 상황서 새 외국인 투수 허프를 마운드에 올렸다. 허프는 150km에 달하는 빠른 볼과 좋은 제구력을 보였다. 5구만에 땅볼을 쳐낸 양성우는 차일목의 타석때 2루를 훔쳤다. 양성우의 시즌 1호 도루. 하지만 차일목이 1루수 직선타에 그쳐 3회에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서캠프는 2회 호투에 이어 3회말 유강남과 정주현을 각각 삼진과 뜬공을 던져 공 4개로 처리했다. 박용택에게 3구 144km 직구를 던져 좌전 1루타로 이날 첫 안타를 허용한 서캠프는 정주현을 초구를 던져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한화는 4회 정근우의 101번째 안타로 추가점을 냈다. 4회 선두타자 강경학은 1루 라인선상에 바짝 떨어지는 안타를 쳐낸 후 쏜살같이 내달려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했다. 후속타자 정근우는 허프를 상대로 이번엔 3루선상으로 뻗어가는 2루타로 강경학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5-0. 이용규의 타석때 3루 도루를 시도한 정근우가 아웃된 상황에서 이용규가 1루타를 기록했다. 이용규의 7시즌 연속 100안타. 이후 이용규는 송광민의 삼진 아웃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용규의 300번째 도루. 하지만 2사 2루서 김태균은 허프와 10구 승부를 벌였으나 뜬공에 그쳤다.

4회말 정성훈을 뜬볼로 처리한 서캠프는 4구째에 140km 커터를 던졌지만 히메네스에게 1루타를 허용했다. 서캠프는 채은성의 땅볼 아웃 이후 이병규에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 상황을 맞았지만 오지환을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회 서캠프는 3연속 안타를 허용한 이후 교체됐고 LG는 2점을 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유강남에게 121km 슬라이더를 던져 안타를 허용한 서캠프는 정주현에게 직구를 던져 연속으로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2루 상황서 서캠프의 142km 직구는 다시 박용택의 방망이에 걸렸다. 하지만 유강남이 홈에 들어와 선취점을 얻어낸 LG는 정주현이 런다운으로 아웃됐다. 이후 한화는 서캠프를 송창식으로 교체했다. 1사 1루서 송창식은 이천웅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정성훈의 타석때 송창식은 공을 뿌리다 투수 정면으로 원바운드 공을 던지고 말았다. 이 상황에서 주자는 3루로 진루했다. 이후 정성훈의 투수 옆으로 높게 뜬 평범한 타구는 뜬볼로 쉽게 잡히는 듯 했다 하지만 송광민이 이 공을 빠트린 사이 홈에 들어와 LG가 추가점을 냈다. 5-2. 서캠프의 실점은 2점으로 기록됐고 수비 실책으로 자책점은 1점으로 처리됐다.

6회 실책으로 잠잠하던 한화에 정근우가 홈런으로 추가 점수를 선사했다. 정근우는 6회초 2사 무사 상황서 진해수의 3구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2호 홈런. 한화는 이용규가 볼넷을 골라낸데 이어 2루를 훔쳤지만 송광민은 뜬볼로 물러났다.

7회에는 로사리오의 시즌 22호 홈런이 나왔다. 로사리오는 7회초 2사 무사에서 교체투수 김지용의 2구를 밀어쳐 우월 솔로 홈런을 작성했다. 7회말 송창식은 박용택에 몸에 맞는 볼을 던진 후 박정진과 교체됐다.

한화는 9회말 박정진에 오지환에게 중전 1루타를내주자 권혁을 마운드에 올렸다. 권혁은 유강남을 중견수 뜬볼로 유도했지만 정주현에게 안타를 내줘 1사 2,3루 상황을 맞았다. 박용택은 권혁의 2구를 타격, 주자를 모두 불러 들였다. 7-4. 이후 로사리오의 호수비 후 맞은 2사1루서 대타 백창수는 권혁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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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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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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