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해외 IB들 "삼성전자 롱, LG전자 숏"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 실적·주가 모두 매력적” 호평 일색
LG는 모바일 부진이 골칫거리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5일 오후 3시1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해외 투자은행(IB)들 사이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호평이 쏟아진 반면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썰렁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올 들어 주가 경쟁에서 삼성전자(종목코드:005930)는 이미 LG전자(066570)를 15% 정도 앞지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해외 IB들 사이에서는 실적이나 주가 밸류에이션 면에서 삼성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한 반면 LG의 경우 주가 내리막이 예상된다는 암울한 분석이 제시됐다.

◆ 갤럭시S7으로 실적 '르네상스'

갤럭시S7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14일 자 배런스(Barron’s)는 투자은행의 분석을 인용, 주가 매력 경쟁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중에서 삼성이 확실한 위너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IB들은 예상을 뛰어 넘은 2분기 실적이 증명해 보이듯 삼성은 탄탄한 모바일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실적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갤럭시S7의 성공이 실적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간스탠리 숀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정도는 스마트폰 사업부문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 갤럭시S7 판매량은 1600만대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S7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덕분에 삼성전자는 미국서도 애플을 누르고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중 삼성제품이 37%를 차지해 애플의 29%를 크게 앞질렀다.

◆ 삼성 주가 '아직 저평가'

삼성은 탄탄한 실적 펀더멘털에 더해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으로, 주가 상방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평가다.

모간스탠리 숀 김은 삼성이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 S7 출하 속도가 완만해지고 마케팅 비용이 늘어 3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8월 출시될 갤럭시노트7이 이를 상쇄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공급망 차원에서도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견실한 수요를 짐작할 수 있다며, 3분기에는 500만대 정도가 팔리고 4분기 정도에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를 모두 합쳐 9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사업 개선으로 부품사업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숀 김은 삼성전자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를 권고했고 목표주가는 180만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주당 148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에 다소 못 미치고 주가장부가치비율(PBR)도 1.2배 정도로 5년 평균인 1.5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UBS애널리스트 니콜라스 가우도이스는 삼성전자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자들은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스플레이부문이 오는 2018년까지는 영업이익의 최대 11%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며 삼성전자 주식에 ‘매수(Buy)’ 권고와 함께 170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주가 1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 LG, 모바일 여전히 ‘발목’

반면 LG전자는 모바일 부문이 여전히 골칫거리라는 평가다. 갤럭시S7과 동시에 출시된 LG 스마트폰 G5는 판매량에서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LG전자와 관련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 온 박정준(JJ Park) JP모간 연구원은 2분 G5 출하량이 LG가 제시한 300만대에 못 미쳤을 것으로 전망했다.

G5 <사진=LG전자>

LG 매출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가전과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스마트폰 사업으로 인한 손실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박정준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이 실적의 발목을 계속해서 잡을 것이며 계절 변화로 에어컨 수요가 줄고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상승세도 하반기 가전 및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실적에 보탬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곧 주가 하방 압력으로 이어질 것인 만큼 ‘비중축소(underweight)’를 권고한 박 연구원은 목표 주가는 4만3000원으로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