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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분양홍보관, 1만5000여 인파 몰려

기사입력 : 2016년07월18일 14:13

최종수정 : 2016년07월18일 14:13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명건설이 짓는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18일 대명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을 연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분양홍보관에는 17일까지 주말 3일 동안 누적 방문객 1만5000여명이 찾았다.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부터 장맛비가 쏟아진 주말까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분양홍보관 밖으로 방문객들이 길게 늘어섰다는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의 초역세권이란 입지적 장점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주말 문을 연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에서 예비청약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대명건설>

투자 목적의 중년층과 실수요층인 신혼부부 등이 대거 찾았다. 방문객들은 B, D, E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된 2층을 둘러보며 혁신 설계가 적용된 다양한 타입의 평면과 친환경 마감재 등을 살핀 뒤 분양 상담을 받았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오피스텔의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반더펠트 호한철 대표는 “부평의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만끽하면서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명품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도심부 오피스텔에서는 찾기 힘든 숲세권 단지라는 점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피트니스 센터 등 20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도 새롭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오피스텔은 부평구 내 오피스텔 중 최고 높이(33층)를 자랑한다. 옥상정원에서 감상하는 360도 조망과 스케일이 다른 커뮤니티 시설이 특장점이다. 지역 최초 ‘셉테드’ 인증을 획득한 범죄예방설계로 단지 안팎의 안전성도 강화했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오피스텔은 지역 최초로 지상 20층에 피트니스센터와 라운지 등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20층 상공에서 누리는 고감도 피트니스와 격이 다른 휴식이 입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큰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감이 높다.

내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1~3베이 구조를 적용한 원룸, 1.5룸, 2.5룸 등 다양한 혁신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한편, 일부 호실에 한해 테라스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1~2인 가구를 위한 콤팩트한 공간이지만 멀티 수납장, 주방 팬트리, 수납형 욕조, 호텔형 세면대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가스쿡탑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가구도 풀옵션으로 완비했다.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을 통해 서울을 30분대(강남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IC)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개발 사업 예정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신트리공원, 굴포천공원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부평구청, 도서관, 여성문화회관과 같은 공공·편의 시설도 가까이 있다. 부원초, 개흥초, 미산초, 마장초, 갈산중, 부평여고, 산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탄탄한 배후 수요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오피스텔은 한국GM 부평공장, 한국수출산업제4차 국가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현재 공단 및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총 3만1000여 명으로, 상주 인원만 1만5000명에 달한다. 또 가까운 인천 남동공단에도 8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오피스텔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47-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3층, 1개 동, 전용면적 22~53㎡, 총 607실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22㎡ 181실 ▲전용 32㎡ 171실 ▲전용 47㎡ 228실 ▲전용 53㎡ 27실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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