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의 히트작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이 출시 40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20일 룽투코리아에 따르면 '검과마법'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으로 완성시킨 게임이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줄곧 마켓별 인기 및 매출순위 부문에서 최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 출시 전부터 공식 홍보 모델 태연이 출연하는 광고 및 '아틀란티스 소녀' OST로 화제를 모았으며, 게임 출시와 함께 웹툰, 검과마법 OST, 게임 방송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11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결혼시스템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6월 출시된 '검과마법'이 주요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지속 랭크 되는 등 2분기 게임 매출에 직결돼 큰 성장이 예고 된다"며 "하반기에도 계속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확보된 라인업을 공개하고 특히 게임사업에 있어 카카오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오는 21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갖고 사업현황 및 비전공유를 통해 기업가치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자료=룽투코리아>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