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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LOL'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7월 둘째주 음원 차트 정상은 여자친구의 차지였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 (NAVILLERA)'가 음원 1위로 진입하며 '음원퀸' 굳히기에 성공했다.
2위에는 8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한 '쇼미더머니5' 비와이의 Day Day (Feat. 박재범)가 랭크됐다. 뒤 이어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와 비와이의 'Forever (Prod. by GRAY)'는 나란히 두 계단씩 하락하며 3위와 4위에 머물렀다.
비와이 뿐만 아니라 래퍼 샵건의 신곡 '미친놈 (Feat. 제시)'도 22계단이나 급상승하며 5위에 올라 '쇼미더머니5' 음원 강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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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틴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는 세븐틴의 정규 1집 'Love & Letter' 리패키지 앨범이 1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SM의 새 보이그룹 NCT127의 첫 미니 앨범 'NCT #127'가 그 뒤를 이어 2위, 여자친구의 첫 정규 앨범 'LOL'이 3위로 진입했다.
비스트의 정규 3집 'Highlight'가 3계단 하락해 4위에 머물렀으며, 김희철&김정모 듀오의 미니 2집 '
종합선물세트(Goody Bag)'가 앨범 차트 5위로 진입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