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우량가입자(HVC) 증가가 가입자당매출(ARPU)에 도움이 됐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집중했고 구매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ARPU로 만들기 위해 뮤직 서비스를 출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디어포털 사용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개편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ARPU는 3만6027원이다. 지난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였으나 이번 분기 반등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