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글라스 소재 사용…사용자 피해 최소화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전용 '방탄필름'이 나왔다.
프로텍트엠은 '갤럭시 노트7' 전용 방탄 액정필름인 ‘레볼루션글라스’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볼루션글라스’는 갤럭시 노트7의 액정을 보다 완벽히 보호하기 위한 제품으로 일본 유리 제조업체인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의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0.33T의 두께와 표면강도 10H를 구현했다. 투과율은 98%다.
레볼루션글라스는 또 갤럭시 노트7의 액정이 파손되더라도 날카롭지 않은 조각으로 비산되도록 해 사용자 피해를 최소화한다.
프로텍트엠 관계자는 "충격 방지 기능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으로 강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 액정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제품“이라며 ”프리미엄화 되어가는 스마트폰 패널의 완벽한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노트7의 커버 유리는 코닝글라스5로 기존 제품에 비해 흠집, 낙하 충격에 2배 정도 강하며 1m 이내 높이에서 떨어뜨라면 액정 파손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사진=프로텍트엠>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