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농해수위 김영란법 소위 "농수산물 적용 제외·유예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나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부정청탁 등 금지법 관련 소위원회는 정부 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 관련 부처에 특정 농수산물을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소위에서 정부 관계부처에 "가액을 정할 때 세부적으로 할 수도 있고 일부 적용제외도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그 권한을 헌법재판소가 줬는데 적용제외를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적용제외까지 시행령에 반영할 수 있게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부처를 불러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부정청탁 등 금지법 관련 소위'에서 국민의당 황주홍 소위원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양수 새누리당 의원도 사회적 배려차원의 유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번 법대로 식사비를 3만원으로 제한하면 한우집이나 횟집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전복이나 장어 등을 양식해 상품으로 파는데 2년반 걸리는데 이분들이 현재 준비한 것들을 팔 수 있는 시기까지는 유예하든 살 길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양수 의원은 농축산물의 고급화룰 강조해 온 정책이 일순간에 무용지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농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지도해왔는데 갑자기 판로가 막히면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며 "이들을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게 가장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김영란법 적용대상자를 줄여 급격한 소비위축을 막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야당 의원들도 가액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얘기되는 가액의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특정계층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엄연히 알고 예측되는 마당에 대책을 준비하지 않고 정착시키자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액 논의 때 정부 측에서 이 부분에 상당히 경직된 모습을 보여온 게 사실"이라며 "정부쪽에서 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이 법의 취지도 살리고 조기 정착시켜서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위 위원장인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이대로 시행되면 국내 민간소비에 분명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 중에서도 1차 피해자가 사회구조상 약자인 농수산임업 농가들에게 간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재검토를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