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신지훈이 이시아네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사진=‘별난 가족’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별난 가족’ 이시아네 가족들이 신지훈과 이시아를 엮으려고 한다.
9일 방송되는 KBS 1TV ‘별난 가족’ 72회에서는 이시아(강단이 역)네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 신지훈(설동탁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디고추장 론칭을 앞두고 장미리 이장을 만나러 간 신지훈. 정작 이장은 자리를 비우고, 결국 이시아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다.
싹싹한 신지훈이 마음에 든 반효정과 전미선은 그에게 이상형을 묻고, 신지훈은 “착하고 음식 잘하고, 그거면 된다”고 말한다.
이에 전미선은 “어머! 딱 우리 아가씬데”라며 반가워하고, 내친김에 반효정은 “우리 단이는 어떠냐”며 신지훈의 의중을 떠본다.
그날 밤 신지훈과 이시아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각방에서 잠이 청하고,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친다.
이시아는 “설동탁 씨가 우리집에서 자게 될 줄이야”라며 속으로 되뇌이던 중 신지훈이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란다.
한편, 길은혜(삼월이 역)는 봉쥬르 홈쇼핑 최초의 PB상품 ‘오곡국수’ 방송에 메인 쇼호스트로 나선다.
길은혜는 첫 방송을 앞두고 “최초의 PB상품이라서 그런지 무지 떨린다”며 긴장하고, 김진우(구윤재 역)와 김경란(정주란 역)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바라본다.
‘별난 가족’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