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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군사훈련 침략징후 보이면 핵 선제 타격"…UFG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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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핵전쟁 날 수 있는 위기일발 상태"

[뉴스핌=이영태 기자] 북한은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대해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영토와 영해, 영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 징후라도 보이는 경우 가차 없이 우리 식의 핵선제 타격을 퍼부어 도발의 아성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최근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귀순과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앞두고 남북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UFG 훈련을 하루 앞둔 8월16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인근 철책 초소에서 초병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사진=뉴시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타격 연합부대들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 공격 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 수 있게 항시적 결전 태세를 견지하고 있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UFG에 대해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실전적인 핵전쟁 도발 행위"라며 "조선반도의 현 정세는 사실상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위기일발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태의 심각성은 조선반도를 '통제불능'의 핵전쟁 발발 상황에 몰아넣는 합동군사연습이 극악무도한 정치적 고립과 전대미문의 경제적 제재와 같은 적대 정책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상태에서 벌이는 최후발악적인 군사적 압살 공세라는 데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령옹위, 제도사수, 인민보위는 우리 혁명무력의 불변의 최대 사명이고 성스러운 본분"이라며 "만약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이 조금이라도 분별없는 망동을 보인다면 아직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상상밖의 무차별적인 징벌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지난 시기와는 비할 바 없는 우리 식의 핵선제타격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우리 혁명 무력은 침략과 전쟁의 아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공화국 남반부 해방의 승전 포성을 울릴 역사적 기회만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번 입장 발표가 '위임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결정에 따른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반도 전시상황을 가정해 열리는 UFG(Ulchi-Freedom Guardian)는 이날 시작돼 내달 1일까지 열린다. UFG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매년 8월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이다.

통상 '군사연습'과 '정부연습'으로 구분해 시행해왔는데, 훈련 전반부에는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이 올해 49회째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병행 실시된다.

정부는 전날 연초부터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나섰던 북한이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탈북과 UFG를 계기로 훈련기간 중 테러 등 대남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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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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