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의 고세원이 김지영에 프러포즈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고세원이 김지영에게 청혼한다.
23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40회에서 은희(김지영)는 경애(배정화)로부터 민수(고세원)를 힘들게하는 '대책없는 미혼모'라는 말을 듣고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뒤늦게 사무실에 온 민수(고세원)는 은희가 다녀간 사실을 알고 급히 은희를 찾아간다. 이미 마음이 약해진 은희는 "민수 씨 앞길 막고 가족들이 충돌할 일 만드는 거 싫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민수는 "누나만 만나면 힘든 일 잘 넘길 수 있어요"라며 그를 달랜다.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은희의 손에 끼워준다. 민수는 "정식으로 근사하게 청혼하려고 준비한건데 급해졌어요. 결혼해요 우리"라고 프러포즈한다.
'사랑이 오네요' 40회는 23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