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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성대결절로 휴식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성대결절로 인해 휴식기를 가진다.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규현이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휴식은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성대결절로 휴식에 들어간 규현은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에 규현이 MC로 고정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2주간 참석하지 못하며,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다음달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에도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관계자는 "규현이 향후 예정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 성대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며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규현 성대결절로 휴식' 발표에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