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에서 탈옥하는 죄수를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인 필독 크루가 장현승을 누르고 중간 1위에 올랐다. <사진=‘힛더스테이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힛더스테이지’에서 탈옥하는 죄수를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인 필독 크루가 장현승을 누르고 중간 1위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유니폼을 주제로 한 스타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스테파니를 비롯해 소녀시대 효연, 장현승, 씨스타 보라, 빅스타 필독, 몬스타엑스 셔누, 아스트로 라키, NCT 텐이 출연해 탈옥수, 미식축구, 승무원 등의 유니폼을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중 장현승은 미식축구 선수 유니폼을 콘셉트로 영화 ‘곡성’과 ‘부산행’에서 좀비들의 움직임을 담당한 본브레이킹 댄스크루 팀과 호흡을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장현승은 남자미를 과시하며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총 153표를 받았다.
이에 도전한 사람은 빅스타 필독. 지난주 아쉽게 우승을 놓친 필독은 탈옥하는 죄수를 콘셉트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필독의 무대를 본 패널들은 “실력을 100% 다 보여준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필독은 총 155표를 받아 장현승을 2점차로 누르고 1위로 올라갔다.
한편, Mnet ‘힛더스테이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