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에 신규로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오는 9일 개장하는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용 면적 401.11㎡(약 121평) 규모로 조성된다.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스타일 연구 활동을 담은 ‘프로젝트 아이오닉’과 그 일환으로 아이오닉 차량 전시 등 아이오닉을 단독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벽면과 천정을 포함해 총 4면에 걸친 초대형 미디어 월에는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비전인 이동의 자유를 주제로 대자연의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표현한 영상이 상영된다.
또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충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전 스테이션이 마련돼, 방문객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홈 충전기를 실제 차종에 꽂고 전기차의 충전 과정을 미디어 아트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의 내부 구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하부 동력계통을 벽면에 매달아 전시하고 아이오닉 모델의 다양한 외장 색상과 내장재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고객이 아이오닉과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방식을 추구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혁신 테마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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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에 신규로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