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레이블에 국내 10개 구단 대표 선수 130여명 등번호·이니셜 새겨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마트는 올빈와인과 손잡고 프로야구 선수의 모습이 새겨진 ‘야구 와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에 따르면 ‘야구 와인’ 레이블에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 강민호, 손아섭, 삼성 라이온즈 소속 이승엽 선수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약 130여명의 이니셜과 등번호가 새겨져 있다. 본인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야구 와인은 각 구단 홈 구장 인근 점포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전국 점포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 원이다.
이번에 야구 와인으로 선정된 상품은 프랑스산 ‘샤또 레 그라브 드 비오드, 뀌베 프레스티지(Chateau Les Graves de Viaud, Cuvee Prestige)’다.
이영은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프로야구 마니아를 겨냥해 야구 와인을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선수의 이니셜과 등번호가 새겨진 와인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