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대형 가치주 장세 지속..전통 고배당펀드 접근 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대형 가치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통적 고배당주펀드 접근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문수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기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배당소득 증대세제 및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정부 배당확대 정책으로 하반기에도 배당주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연구원은 "올해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을 보면 인덱스펀드가 액티브보다 양호했는데, 배당주펀드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며 "배당주펀드 관점에서 인덱스는 배당을 많이 주는 업종과 종목 비중이 높은 가치주 성격의 전통 고배당주펀드이고, 액티브라는 것은 이익과 배당의 성장도 동시에 고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1년 수익률을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분석해보면, 배당수익률이 높은 펀드의 성과가 더 양호했다"고 언급했다.

섹터 측면에서는 금융이나 산업재에 투자한 배당주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냈다.

전통적 고배당펀드로 구분되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와 키움자산운용의 KOSEF고배당ETF는 30% 내외의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 금융 섹터와 편입종목 수익률이 우수했던 산업재 섹터의 수익률 기여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일 기준 ARIRANG고배당주와 KOSEF고배당의 1년 수익률은 각각 21%, 14% 수준으로 집계됐다.

베어링자산운용의 고배당플러스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배당프리미엄은 정보기술섹터에 20% 내외의 비중을 투자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이들 펀드가 1년간 각각 14%, 1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펀드 규모는 대형, 스타일은 가치형일수록 배당주펀드 성과가 양호했다.

문 연구원은 "대형의 경우 11.1%로 최근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멀티캡, 중소형, 소형이 각각 6.6%, 3.9%, 2.9%로 사이즈가 작을수록 수익률이 낮았다"며 "스타일의 경우에는 성과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는데, 가치형이 13.4%, 혼합형이 6.7%, 성장형이 -6.3%로 성장으로 갈수록 수익률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성장성을 가미한 배당주펀드보다는 전통적인 의미의 배당주펀드가 지난 1년간 더 양호한 성과를 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정보기술 은행 건설 기계 등 경기민감형 대형 가치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는 전통적 고배당펀드로의 접근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