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 진행, 창의적 사진문화 확산 차원
[뉴스핌=황세준 기자] 캐논이 창의적 사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플레이샷 캠페인 2016’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플레이샷 캠페인’은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와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사진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수상작은 플레이샷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진 감독을 비롯해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미션 부합성, 메시지 전달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플레이샷 트립 기회와 촬영 장비를 지원한다. 각 미션 별 대상 4명에게는 각 400만원 상당의 트립 기회와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입상자 4명에게는 EOS 750D 18-55 KIT를 각 1대씩, 스톱 모션 미션 대상은 VIXIA MINI X를 증정한다.
첫번째 미션인 ‘어드벤쳐(Adventure)’는 모험을 주제로 야외 및 피서지에서의 역동적인 모험을 독창적으로 연출하는 미션이다.
두 번째 ‘온도(Temperature)’ 미션은 뜨거움과 차가움, 미지근함 등 온도를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폭넓은 해석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된다.
세 번째 ‘셋(Three)’ 미션은 카메라를 통해 포착할 수 있는 모든 피사체에 셋의 의미를 담아 연출하는 미션이다. 네 번째인 ‘샤이닝(Shining)’은 빛나는 모든 것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미션이다.
스틸 동영상 미션인 ‘스톱 모션(Stop Motion)’ 미션은 자유 주제로 여러장의 사진을 활용해 움직이는 동영상에 창의적인 생각을 담아 결과물로 연출하면 된다.
캐논은 선호 작품을 투표한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Mark Ⅱ, 셀카 전용 카메라 파워샷 N2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입상 및 수상 작품은 오는 12월 압구정 캐논 플렉스의 캐논 갤러리에 전시한다.
유승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플레이샷 콘테스트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개성을 담아내고, 사진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캐논만의 새로운 사진 문화 프로젝트로 3년 째 참가자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