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문'으로 불리는 투르크메니스탄 사막의 거대한 불구덩이. 18일 오전 방송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그 정체가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투르크메니스탄 사막의 '지옥의 문'을 공개한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10시35분에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한 사막에서 발견된 거대한 불구덩이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주목하는 '지옥의 문'은 투르크메니스탄 다르바자 사막에 자리한다. 1971년 천연가스 채취용 구멍을 뚫다 지반이 무너지며 발생한 불구덩이다.
직경이 69m, 깊이가 30m나 되는 '지옥의 문'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도 활활 타고 있다. 형상이 마치 상상 속의 지옥과 같다고 해서 '지옥의 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사상 최대의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스타워즈'의 일곱 번째 시리즈 '깨어난 포스' 개봉 당시 주목 받은 단역 배우를 조명한다.
이어 2015년 온라인 게임 표지를 장식한 여성 격투기 선수에게 내린 놀라운 저주와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70년 전의 천재물리학자에 얽힌 미스터리도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