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옥중화' 36회 예고에서 진세연과 고수가 정은표를 구하려 백방으로 뛰어 다닌다.
1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은 지천득(정은표)에게 "울지 마세요 아저씨.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라고 말한다.
왕(서하준)은 문정왕후가 처소를 떠났다는 말에 당황하고 이를 막아야 된다는 생각에 고민한다. 중신들은 왕이 소격서를 철폐한다는 말에 전전긍긍한다.
옥녀는 예상대로 뭔가 음모가 있었음을 안 뒤 어떻게 지천득을 구해낼 지 머리를 굴린다. 윤태원(고수)는 누군가를 찾아가 "내가 아는 사람이 참형을 면하기 힘들다 한다. 도와달라"고 하지만, 상대는 "절대로 그 짓은 못합니다"라고 태원의 요청을 거절한다.
'옥중화' 36회는 17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