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한도전' 귀곡성, 유재석 화장실 귀신에 기겁…똑딱 똑딱 다듬이 소리 들려 '소름 쫙'
[뉴스핌=양진영 기자] '무한도전' 귀곡성 특집에서 유재석이 화장실 귀신을 보고 기겁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귀곡성 특집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광희의 허준 본가에 들어가 작은 화장실 앞에서 "사진을 얻으려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려라"는 메시지를 봤다.
그는 어쩔 수 없이 화장실 안으로 쭈그려 앉은 채 들어갔고 불안해했다. 긴장하며 종이를 접으려 했지만 갑자기 변기에서 손이 튀어 나왔다. 유재석은 "와악! 아악! 으이씨!"라고 소리를 지르며 뒤로 나자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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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귀곡성 특집에서 유재석이 화장실 귀신을 보고 기겁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
유재석은 결국 드러 누운채 오열을 했다. "어유 깜짝이야"라면서 진저리를 낸 그는 다리를 후들거리며 겨우 일어났다. 가까스로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날린 그에게 다듬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아 나 뒤에, 너무 오싹했어. 이거 지금 전설의 고향이야 뭐야"라면서 무서워했다. 그는 문 앞에서 "이걸 안열어볼 수도 없고 열어볼 수도 없고"라며 고민했지만 겨우 문을 열었고 거기엔 그를 기다리는 처녀 귀신이 앉아있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2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