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황 총리 "개헌보다 경제‧안보 우선…김영란법 제도개선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윤애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개헌 논의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야당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요구에 대해서도 "북핵 포기가 전제돼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개헌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점을 언급, "박근혜 대통령에게 개헌 공약 이행을 건의할 생각이 없느냐"라는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경제와 안보가 어렵기 때문에 그 문제들을 대처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개헌 논의로 국력을 분산할 일은 아니다"고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개헌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시급한 현안을 먼저 처리하고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 단계에서 검토할 문제"라면서 "시기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답했다.

야당 측이 북핵의 점진적 폐기를 위해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금은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한 제재로 북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야 할때"라고 주장했다.

황 총리는 또 "기본적으로 북한의 핵포기가 전제돼야 한다"고 '남북 정상회담이 어떤 경우에 가능한지'에 대한 새누리당 박명제 의원의 질의에 답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처가 달랐다는 박용진 더민주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황 총리는 "대처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박용진 의원은 황 총리가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 언론에서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하자 일주일 만에 감찰을 지시한 반면 우 수석에 대해서는 의혹 보도 37일 만에  수사가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청와대 수석은 총리가 관할하고 지휘하는 라인이 아니다"며 "감찰보다 훨씬 중한 수사가 시작됐으니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이 이달부터 시행되는 것과 관련, "당초 입법 취지를 살려 법인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 제도가 제대로 착륙할 수 있도록 법 시행 후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