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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스피카 보형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사진=보형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걸스피릿' 우승을 차지한 스피카 보형이 소감을 전했다.
보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게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주신 걸스피릿 모든 제작진분들과 함께 해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보형은 "12주 동안 최선을 다한 모든 보컬 동료분들! 한명 한명 그 무대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공을 들이고, 연습을 했을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일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다들 너무 고생많았어요, 지난 12주간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라며 '걸스피릿'에 함께 출연한 다른 걸그룹 동료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보형은 스피카 팬클럽 '머큐리'를 포함함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보형은 "머큐리 여러분들을 비롯해 많은 팬분들의 지원과 응원 그리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남겨주셨던 코멘트들이 제가 무대를 준비할때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노래를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시기에 무대를 준비하면서 정말 설렜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 좋은 노래, 좋은 무대를 선물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테니 저 그리고 스피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 스피카 보형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오마이걸 승희가 등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