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발전방안 심의‧확정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최양희 장관 주재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8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미래부와 산업부 등 정부, 혁신센터장, 지원기관(한국전력, KT, UNIST) 등이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맞춤형 발전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1년여의 기간동안 2842개의 창업 및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309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144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창조경제의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성과창출을 더욱 확대하고 2년차에 접어든 혁신센터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판로‧수출 지원 플랫폼 강화 등 주요 기능별 발전방안 ▲창업지원 기능강화 방안 ▲전담기업 체제 강화방안 ▲창조경제 혁신센터별 맞춤형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양희 장관은 “혁신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해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