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스마트폰 부진' 삼성전기·LG이노텍 3분기 실적 '우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적 개선 열쇠는 듀얼카메라 채택 확대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과 LG의 전자부품 계열사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과 LG전자 스마트폰 부진 영향이다.

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기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14억원,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287억원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문제로 리콜을 실시하고 9월 한 달간 제품을 판매하지 못한 탓에 삼성전기가 직격탄을 맞았다. 

갤럭시노트7 출시 효과가 기대됐던 메인 기판(HDI) 부문 적자 기조가 이어진데다 카메라모듈과 통신모듈 등 부품도 리콜 사태로 인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HMC투자증권도 239억원의 영업익 추정치를 내놓으며 "부품 적자에 더해 회사 내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비용도 발생해 3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삼성전기 실적은 듀얼카메라 채택 동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듀얼카메라는 일반 카메라보다 평균 단가가 2배정도 비싸 수익성이 좋기 때문이다. 최근 애플과 LG전자 뿐아니라 중국 업체들도 듀얼카메라를 적용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내년 상반기 갤럭시S8에 듀얼카메라 채택이 기대된다"며 "베트남 공장도 내년 상반기에 가동해 적자폭이 줄어들 것"고 내다봤다. 

LG이노텍도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정체되고 신모델 부품 공급도 지연돼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환율 하락도 LG이노텍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대신증권은 "HDI 부진에 더해 최근 발광다이오드(LED) 판매 단가가 떨어져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의 해외 고객 신모델용 카메라 모듈 출하가 지연됐고, HDI 등 국내 고객의 스마트폰 부품도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판매에 돌입한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20이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데다 애플의 아이폰7도 갤럭시노트7 품질 문제로 인한 반사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두 제품에 채택된 듀얼카메라를 공급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3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얼어붙어 두 회사 모두 어닝쇼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