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대 요금제 지원금 LG유플러스, KT, LG유플러스 순
[뉴스핌=심지혜 기자] 애플 아이폰7·7플러스 예약가입날인 14일 이통3사는 각 사별 지원금을 공개했다. 최대 지원금은 12만2000원으로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도 24만원 안팎의 지원금이 책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적은 수준이다.
따라서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금은 최고가 요금제인 11만원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이 12만2000원으로 가장 많지만 LG유플러스 11만8000원, KT 11만5000원인로 큰 차이가 없다.
월정액 6만5890원인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LG유플러스가 7만1000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KT가 7만원, SK텔레콤이 6만9000원이다.
3만289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LG유플러스 3만6000원, KT 3만5000원, SK텔레콤 3만4000원 순이다.
지원금 수준을 고려하면 지원금 보다 20%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요금할인은 24개월 약정을 기준으로 11만원대 요금제에서 52만8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31만6800원,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5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출고가는 아이폰7 32GB 86만9000원, 128GB 99만9900원, 256GB가 113만800원이이며 아이폰7플러스 32GB는 102만1900원, 128GB 115만2800원, 256GB 128만3700원이다.
아이폰7 <사진=애플>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