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초고난도 프로레슬링 기술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은 프로레슬러와 링 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발목에 묶은 리본을 빨리 푸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은 로우킥 등 각종 프로레슬링 기술을 시도했다. 상대 선수 역시 양세형의 도발에 즉각 반응하며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양세형은 프로레슬링 선수와 '리액션' 찰떡궁합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이 '장풍'이라고 액션을 취하면 상대 선수는 실제로 장풍을 맞은 듯 반응을 해 웃음까지 사수했다.
무엇보다 이날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양세형이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이 해냈던 허리케인 러너 기술을 성공했다. 이를 본 유재석, 하하도 감탄하며 두 사람의 경기에 환호를 보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