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핫!종목] 코렌 "日 회사와 자율주행차용 렌즈 개발 협의"

기사입력 : 2016년10월19일 10:20

최종수정 : 2016년10월20일 09: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아이템 다변화 노력중"

[뉴스핌=정탁윤 기자]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업체인 코렌(대표 이종진)이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일본 회사와 자율주행차용 렌즈 개발을 협의 중이다. 코렌은 성장이 정체된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가 전체 매출의 90%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 이에 회사측은 드론이나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쪽으로 스펙트럼을 확대하는 상황이다.

이종진 코렌 사장은 19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10월 초에 일본 닛폰 세이키를 방문해 자율주행차용 렌즈 관련 데모(시험)를 하고 왔다"며 "그쪽(닛폰 세이키)에서 실무자 포함 8명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후속 작업을 통해 렌즈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닛폰 세이키(Nippon Seiki)는 차량용 계기판 전문 업체로 자율주행차용 핵심 기술중 하나인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개발 중이다. HUD는 운행정보가 자동차 전면 유리에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이 사장은 "시장과 고객사의 다변화, 아이템 다변화를 위해 노력중인데 자율주행차는 아이템 다변화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가 전체 매출의 90% 정도를 차지한다. 신형 스마트폰의 판매 흥행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다. 이에 따라 코렌은 중저가 스마트폰 매출 비중을 늘리는 한편 드론용, VR용, 자동차용 렌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