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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가족' 김진우가 길은혜에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사진='별난가족' 캡처> |
'별난가족' 김진우, 길은혜에 진실 밝히겠다…선우재덕, 전미선 위해 장미리 떠나기로
[뉴스핌=정상호 기자] ‘별난가족’ 길은혜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1TV ‘별난가족’ 123회에서는 삼월(길은혜)의 신분이 가짜임을 밝히는 구충재(강서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충재는 구윤재(김진우)에게 삼월의 신분을 폭로하고, 삼월이 단이의 조카임을 안 윤재는 삼월에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한다.
정체 탄로위기에 놓인 삼월은 출근도 못한 채 노심초사한다.
앞서 “이제 가짜 인생 좀 그만 살라”는 구충재의 말에 삼월은 도리어 목소리를 높여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한편, 민석(선우재덕)은 순애(전미선)를 위해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정주란(김경숙)과 아직 이혼을 하지 않은 민석은 순애에게 “아내가 없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하지만 정주란이 순애를 찾아와 “내가 민석의 아내다. 제발 민석이 나에게 돌아오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민석이 유부남임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순애는 “민석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수근대는 동네 사람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KBS 1TV ‘별난가족’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