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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샤이니 키(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해피투게더3' 샤이니가 차진 입담과 개인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샤이니vs써니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샤이니, 개그우먼 이국주, 김지민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해피투게더3' MC들은 샤이니에 "수입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5분의 1로 나누냐"라고 물었다.이에 샤이니 종현은 "아니다. 일한 만큼 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누가 가장 많이 버나"라고 물었고 온유는 "요즘 일은 키가 가장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 박명수는 "의외로 적게 들어왔어 할 때는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종현은 "그런 이야기할 때도 있다. '이번달 너무 적지 않아?'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러면 형이 가서 말해봐라고 하냐"라고 묻자 샤이니 멤버들은 "네? 위에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민호는 "두 분(유재석, 박명수)이 똑같이 일하는데 출연료가 다르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이어 종현은 "둘이 같이 10시간을 일해도 돈은 다르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샤이니 온유는 직접 병 따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쟁반으로 능숙하게 병을 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날 키는 차진 대구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사수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