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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은 누구?…여자친구·비와이·엑소·레드벨벳·아이오아이 등 후보

기사입력 : 2016년10월24일 19:50

최종수정 : 2016년10월24일 19:58

2016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6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은 누구?…여자친구·비와이·엑소·레드벨벳·아이오아이 등 후보

[뉴스핌=정상호 기자]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6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가요계를 빛낸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 명단을 발표하고, ‘TOP10’ 선정을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Top30에는 댄스를 비롯해 힙합, 발라드, 인디 음악까지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골고루 포진해 어느 해보다도 다채로운 음악이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걸그룹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인기 아이돌 그룹, 감성 보컬 뮤지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Top30에 이름을 올렸다.

Top30 아티스트는 10cm, 비와이, 블랙핑크, 크러쉬, 딘,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위너, 김나영,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비스트, 싸이, 씨스타, 아이오아이, 악동뮤지션, 어반자카파, 엠씨더맥스, 여자친구, 원더걸스, 이하이, 임창정, 장범준, 정은지, 지코, 태연, 하현우(국카스텐)이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은 2015년 11월 19일부터 올해 시상식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다운로드 건수(60%)와 스트리밍 횟수(40%)를 합산해 선정한다. 상위 30인(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10’으로 선정된다.

‘TOP10’을 가리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멜론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의 뮤직어워드 탭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차 투표 결과는 11월 4일 오전에 발표되며, 당일 오후에는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투표가 실시된다.

한편,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19일(토)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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