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 체조 논란 정아름이 30일 공개한 셀카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
정아름 늘품 체조 논란 재차 심경 고백 "정직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뉴스핌=최원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이 늘품 체조 논란과 관련 추가글을 게재했다.
정아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시는 지인 분들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5년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부끄럽지않게 자존심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살고 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감을 느꼈었습니다"라고 늘품 체조 논란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정아름은 "전 그냥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여자로 행복하고 싶을 뿐이에요. 정직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아름은 29일 늘품 체조 논란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아름은 "찌라시부터 추측성 기사, 허위적 보도까지 더럽고 역겹다"며 "차은택 감독과 개인적 친분은 없다. 이쪽 일을 하면서 이미 유명했던 차은택 감독을 알고 있는 정도였고 늘품 체조를 제외하고는 어떤 일도 함께 하거나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늘품 체조 논란에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