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홍경민(왼쪽) 부부 <사진=MBC>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상남자 홍경민의 달달한 결혼생활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6일 오전 8시에 방송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람이 좋다'는 한국의 리키 마틴 홍경민이 아빠가 된 후 근황을 첫 공개한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 홍경민은 '마지막 사랑에게'라는 곳을 직접 작사, 작곡할 당시 미래의 아내에게 프러포즈할 마음을 먹었다. 실제로 홍경민은 이 곡을 쓰고 며칠 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운명처럼 아내 김유나 씨를 만났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작진은 결혼 2년 만에 만난 홍경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담았다. 딸이 태어난 후 홍경민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스케줄이 빼곡해 눈뜬 아이 얼굴 보는 것도 힘들다.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이라며 힘든 내색도 하지 않는 그는 집에서는 세상 둘도 없는 사랑꾼으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홍경민의 아내 유나 씨와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년차 아내 유나 씨는 아침마다 남편의 패션을 직접 코디해준다. 평소 그의 패션 감각은 팬들 사이에서도 걱정거리였다. 매일 그가 응원하는 야구단 점퍼를 걸치거나 철 지난 1980년대 패션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홍경민의 패션이 결혼 2년 뒤 어떻게 변했는지 공개한다.
대중에게 늘 편안한 옆집오빠 같은 가수로 기억되고 싶은 홍경민의 달달한 일상은 6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