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지율 상승에 입을 열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캡처> |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율 상승에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고발 때문 아니다…공화국 주인인 국민 뜻”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지지율 상승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고발 때문이 아닌 국민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발 때문이 아니라, 그게 공화국의 주인인 국민의 뜻이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성남시장은 ‘세월호 7시간 朴 대통령 고발한 이재명 지지율 14.5%, 문재인-반기문 이어 빅3’ 기사를 링크했다.
해당 기사는 월간중앙이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를 보도한 것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14.5%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23.4%), 반기문 UN 사무총장(16.7%)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지지율이다.
한편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을 직무유기 및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