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이통3사는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온7'을 30일 출시했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포함)으로 지원금은 KT가 가장 많은 규모로 지급한다.
11만원 요금제 기준으로 KT가 30만원으로 가장 많이 지급하며 다음으로 SK텔레콤이 20만원, LG유플러스가 17만3000원으로 가장 적다 .
6만5890원 요금제 기준에서도 마찬가지다. KT는 26만원, SK텔레콤 17만3000원, LG유플러스 16만6000원이다.
저가 요금제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 지원금이 많다. LG유플러스가 3만9490원 요금제 기준 16만1000원, KT(3만8390원 요금제) 15만원, SK텔레콤(3만9300원) 만원이다.
3만2890원 요금제 기준으로는 LG유플러스 16만원, KT 13만원, SK텔레콤 9만원이다.
한편, 갤럭시 온7은 보급형 단말임에도 지문 인식 기능이 지원되며 메탈 디자인에 디스플레이에는 강화유리가 장착됐다.
화면 크기는 5.5인치 대화면으로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다. 저장공간은 내장 16GB에 외장메모리 최대 256GB까지 지원하며 배터리는 3300mAh 일체형이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가지다.
갤럭시 온7.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