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하현우가 이정길을 예능 캐릭터로 추천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
'해피투게더' 하현우 "이정길은 시국 대변하는 예능 캐릭터"…'쉬스곤' 키 높여 시범 '케이윌 감탄'
[뉴스핌=양진영 기자] '해피투게더' 하현우가 '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를 숨기려 휴대폰을 꺼놨다고 했다. '쉬스곤'으로 고음 시범을 보이자 케이윌도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하현우와 이정길, 케이윌, 브라이언,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너무 지인들에게 전화가 와서 휴대폰을 꺼놨다"면서 "나중엔 너냐고 안묻고 그래서 다음엔 무슨 곡이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또 하현우는 이정길을 가리키며 "주변에 너무 입이 가벼운 사람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케이윌은 "패널로 가서 앉아있었는데 워낙 잘하시는 줄은 알았지만 대단하더라"면서 놀랐다.
유재석은 하현우의 록 발성 시범을 보며 '쉬스곤'을 부탁했다. 하현우는 원 키보다 더 높게 소화하며 놀라움을 줬고 케이윌마저 원키로 부르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였다.
하현우는 함께 나온 이정길을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주목받을 것"이라면서 "요즘 혼란스러운 시국인데 어울리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