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총수 청문회] 이재용ㆍ정몽구 등 전원 참석.."억울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용 부회장 등 굳은 표정으로 입장
"억울하다" "좋은 기회다" 견해 밝히기도

[뉴스핌=김신정 기자, 황세준 기자, 김겨레 기자, 방글 기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6일 열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8대 대기업 총수들이 일제히 참석했다. 굳은 표정으로 입장한 총수들은 대부분 "성실히 임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허창수 GS그룹 회장 일부는 "억울하다" "입장을 설명할 좋은 기회"라는 적극적인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대기업 총수들은 국회 2층 청문회 대기실에 9시 45분경 입장을 완료했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이날 가장 먼저 국회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청문회 임하는 자세를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해 "성실히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 삼성물산 사장과 김종중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등이 도착했다.

재계 총수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회에 가장 먼저 입장했다. 진입 당시 일반 시민단체들이 플래카드로 이 부회장의 앞을 막는 등 실랑이가 있었지만 안내원과 비서진들의 보호아래 청문회장 대기실로 들어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어 신동빈 롯데회장이 취재진들의 질문에 말 없이 청문회 대기실에 들어갔다. 미리 받아놓은 국회 출입증으로 청문회 대기실로 여유롭게 들어갔다.

무거운 표정으로 입장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안에서 이야기 하겠다"고 답했다. 국회 출입증을 미리 받지 못해 비서진들과 함께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받아 청문회 대기실로 들어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회장도 국회에 도착해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출입증과 바꾸기 위해 10여분간 대기해야 했다. 허 회장은 기업들이 억울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억울하죠"라고 짧게 말한 뒤 기분을 묻는 질문엔 "기분 좋으리 있나"며 반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비서진들과 함께 입장했으나 "비정규직을 철폐하라"는 시민단체의 고함으로 잠시 국회 1층 로비에선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안내원들이 기습적인 시민단체와 일반인들을 제압하는 모습도 벌어졌다. 이어 그의 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조용히 정 회장을 뒷따라 청문회 대기실로 입장했다.

속속 국회에 도착한 최태원 SK회장과 손경식 CJ회장도 "성실히 이번 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기업이 피해자라는 주장도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입장을 설명할 좋은 기회"라고 짧게 답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이번 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채 대기실로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