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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보성 데뷔전·권아솔·마이티 모 등 역대급매치 밤8시 MBC스포츠플러스 생중계

기사입력 : 2016년12월10일 09:11

최종수정 : 2016년12월10일 09:11

[로드FC] 김보성(사진) 데뷔전·권아솔·마이티 모 등 역대급매치 밤8시 MBC스포츠플러스 생중계. <사진= 로드 FC>

[로드FC] 김보성 데뷔전·권아솔·마이티 모 등 역대급매치 밤8시 MBC스포츠플러스 생중계

[뉴스핌=김용석 기자] ‘의리맨’ 김보성이 이종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김보성은 10일 밤 8시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35에서 일본의 베테랑 선수 곤도 데쓰오(48)와 웰터급(77㎏) 경기를 펼친다. 일본의 콘도 테츠오는 17전 3승 14패의 베테랑으로 유도 선수로 활약하다 4년 전 MMA 선수로 데뷔했다.

소아암 환자를 돕기위해 이번 경기를 치르는 김보성은 파이트 머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김보성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이 한 몸을 바치면 우리 소아암 어린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종합격투기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권아솔과 마이티 모의 방어전도 함께 열린다.

권아솔(30)은 일본 단체 ‘슈토’의 제6대 -70kg 환태평양챔피언 사사키 신지(36·일본)를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메인이벤트로 치른다.

이에대해 권아솔은 “상대가 너무 너무 약해서 동기부여가 안 된다. 타이틀전이기에 전쟁에 나가는 전사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빨리 최홍만과 대결하고 싶다”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1차 방어전을 치르는 마이티 모(46)는 도전자 카를로스 토요타에 대해 ““내 챔피언 벨트를 넘기는 건 계획에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번 로드fc는 김보성 데뷔전과 권아솔의 2차방어전과 마이티 모의 타이틀전 등 역대급 규모로 열리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샤오미 로드FC 35

[스페셜 매치 웰터급 김보성 VS 콘도 테츠오]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토요타]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밴텀급 김수철 VS 시미즈 슌이치]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80kg 계약체중 이은수 VS 양펑]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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