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윤손하, 유민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기자랑 배틀을 한다.
13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윤손하, 유민이 MC 이영자, 오만석 택시에 탑승한다.
윤손하는 오직 '택시' 촬영을 위해 한국을 온 유민을 위해 손수 만든 '등갈비 묵은지 찜'부터 '잡채' 등 한식 요리를 대접한다.
이날 두 사람은 자기자랑을 스스럼없이 할 예정이다. 윤손하는 일본 최고의 아이돌이자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연기했던 경험은 물론, '일본의 유재석' 산마와 절친인 사실을 밝힌다.
유민은 과거 장동건과 함께 커피 CF를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한 때 음악프로그램 MC까지 맡은 바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일본에 진출하게 된 계기와 힘들었던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윤손하는 한국에 돌아온 이유 중 하나로 "아이들"이라고 말한다. 유민은 3년 전 돌연 일본으로 가버린 이유에 대해 "믿었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 윤손하, 유민 편은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