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이 합병하면서 오는 21일부터 미래에셋증권이 코스피200에서 제외되고 대신 메리츠종금증권이 편입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에 속한 증권주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이다.
또 메리츠종금증권은 코스피200 금융지수에도 미래에셋증권이 빠지는 대신 추가되고, 코스피200 중소형주지수에도 SPC삼립을 대신해 편입된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이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53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80%오른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